테슬라 그의 운명은?

테슬라 전기차의 위엄

요즘 해외 자동차 중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테슬라 입니다.

뭐 유명한 벤츠, 아우디, BMW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테슬라 입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전기차 사업에서 흑자를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기차 업체들이 배터리의 높은 생산단가 때문에 흑자를 남기기 어려워 하는데 테슬라는 흑자 달성에 성공하여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어떻게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요?

이유인 즉슨, 결국 정부의 규제때문입니다.

탄소배출 많이한 기업들에게 친환경기업들이 배출권을 팔면서 돈을 벌게 되는 것인데, 이 의미는 친환경만 해도 돈이 된다는 것이죠. 이것을 국가가 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 로드맵에도 집중하고 있고,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도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지만 전기차 제품으로만 흑자를 달성할 수 없기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차에서는 신형 전기차에 전용 플랫폼을 탑재하는 등 대한으로 생산비용을 절약하고 판매량을 늘림으로써 흑자를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테슬라는 지난 22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해당기간동안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930억원을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4개 분기 동안 줄곧 흑자를 달했고, 미국 장외증권시장(나스닥) 상장 기점인 2010년 6월을 시점으로 작년 2분기까지 36분기 연속해서 손해를 이어온 뒤 처음 낸 흑자입니다. 각 사업별 영업이익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근래 다섯 분기 실적을 살펴볼 때 전기차 사업에 들었던 비용을 꾸준하게 감소시킴으로로써 수익성을 강화해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효율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2분기 전기차 사업에서 매출액 53억7600만달러, 매출원가 54억29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매출원가율은 81.1%에 달했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사업 매출원가율은 지난 2분기 74.6%로 전년 동기 대비 6.5%P 감소했고, 매출원가율이 낮아지면 제품 생산가격을 효율적인 수준으로 줄인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기간 동안 에너지, 서비스 등 기타 분야 사업의 매출원가율이 109.8%에서 4.0%P 줄어든 105.8%로 집계되었지만 해당 사업에서 창출한 수익보다 들인 비용이 더 큰 사태를 이어왔습니다. 이와 같은 실적은 테슬라 자동차 사업의 수익성을 더욱 부각시키게 되었습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사업에서 매출원가를 감소 시킬 수 있었던 요점으로 전기차 공급 역량을 앞세워 부품거래 협상력을 높인 점입니다.

 

실제로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몽트와 네바다주 스파크스, 중국 상하이 등 공장 3곳을 순차적으로 설립한 뒤 전기차를 제조하고 있고,. 각각 10만 넘는 부지 면적을 갖춘 공장에서 연간 수십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하네요.

 

테슬라는 보다시피 전세계적으로 폭증하는 전기차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5월 전세계에서 전기차 12만5800대를 판매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이와 같은 조건들을 토대로 배터리 업체 등 전기차 부품 협력사들로부터 다량의 부품을 구입하는 대신 공급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만의 마법같은 실적의 원인이죠.

 

더 나아가 주요 거점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물류 등 전기차 유통 과정에서 비용을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고성능차로 구성하고 높은 평균판매가격(ASP)을 확보해 수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테슬라 차량 가운데 최저가인 모델 3의 한국 출시가격은 5369만~736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요즘 핫한 전기차 테슬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테슬라 가성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