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9월1일 판매 시작

코레일 KTX 운영 방침

코레일(코레일)가 9월 1~3일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도입합니다.

 

코로나19 확대를 봉쇄하기 위해 100% 온라인과 전화로만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대상은 9월 29일~10월 4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 등 승차권입니다.

 

첫째날인 1일에는 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 경로(65세 이후로, 1955년 10월 5일 이전 출생자)를 목표로 하며 모든 좌석의 10%가 먼저 배정됐습니다. 오전 9~오후1시까지 예매가 가능합니다.

예매 전 아직 철도회원으로 등록하지 않으신 이용객은 미리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회원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순탄치않은 이용객은 철도고객센터 전화(1544-8545)로 선착순 1천명까지 예매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전화로 승차권을 예매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6일까지 역을 방문하여 실물 승차권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신분증(장애인은 복지 카드)을 지참해야 승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일부터는 경로장애인을 포함하여 모든 내국인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2일은경부경전동해충북선, 3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하고 시간은 오전 7~오후 1시까지 입니다.

 

전화나 온라인 예매 승차권에 대해서는 3일 오후 3시부터 6일 자정까지 꼭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게 되는 승차권은 자동 취소가 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에서 접속하여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해 불법으로 승차권을 확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등 강력하게 처벌할 것을 알렸습니다. 온라인 암표는 하면 안됩니다.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다들 미리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