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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배성우,권상우 출연

News Master 2020. 7.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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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배우 권상우와 배성우 드라마 공동 출연

배우 권상우가 배성우와 같이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입장은 21일 권상우 배성우의 캐스팅을 확정 하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함을 갖고 있는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가슴 뜨거운 스토리입니다.

 

가진 것 없는 고졸 국선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대문을 접수한 백수 기자의 스토리를 담은 반전의 역전극이 유쾌하고 스릴있게 나타낼 전망입니다.

 

권상우는 극 중에서 고졸 출신의 국선변호사 박태용 역을 맡았습니다다. 섬마을 장의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뒤늦게 변호사가 된 그는 빽도, 스펙도 없지만, 태평양 같은 오지랖과 정의감을 무기로 사람에 대한 호감과 공감 능력만큼은 충분한 인물입니다.

 

누구도 귀 기울이지 않는 온갖 잡범들을 변론하면서 국선 재벌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박태용은 한 사건으로 사법 역사상 최초로 일반 형사사건 재심 승소를 이끌어내며 변화의 시점을 맞게 됩니다.

 

권상우는 날아라 개천용 측을 통해서 국선변호사 박태용이라는 의미 깊은 역할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훌륭한 스태프들과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는데요.

 

드라마는 물론 영화,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성우는 투박하지만 순수하고 사람 냄새 나는 기자 박삼수를 연기하기로 합니다.

 

박삼수는 대학 졸업 후에 계약직 노동자로 일을 하다가 글솜씨로 기자가 된 인물입니다. 잘나가던 꽃길을 버리고 남들이 볼 수 없는 이야기를 찾아 나섰던 그가 어쩌다 박태용에게 속고, 가본 적 없는 험난한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배성우는 거친 말투과 달리 눈물 많고 정 넘치는 박삼수로 분해 공감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배성우는 날아라 개천용 측을 통해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해 설레고 기대된다고하며 함께 호흡하며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두 배우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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