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제주 2공항은 건설될 것인가?
제주 2공항 건설 위기?
제주 2공항 입지선정 공방. 활주로 위치조작 vs 안전확보
저도 한때는 제주도 휴양림에서 렌트카를 예약하거나 스쿠터를 이용해서 돌아다니곤 했는데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점점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제주 제2공항 입지에 대한 선정 과정을 둘러싼 논의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 쟁점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회에서 후보지 선정 문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하여 특별위원회는 16일 오후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는 제2공항 쟁점해소 공개 3차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관계자들이 2명씩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도민참여단 50명이 방청석에서 토론에 참여를 했습니다.
3차 토론회에서는 오늘날 성산 예정지와 신도리, 정석비행장 등 후보지를 비교하고 분석하며 입지선출 타당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서졌는데요.
국토부 측은 입지선정 과정이 국제 기준에 의거하여 평등하게 이뤄졌으며, 비행 안전 확보 영향으로 신도리 후보지가 탈락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금번 제주공항 입지 선정 문제점은 항공 안전과 환경 관련 항목에 높은 가중치를 두고 평가했다는 목소리가 여럿 있습니다.
특히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은 국책경영으로 유례없이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했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근거와 필요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사전타당성조사 보고서 내 일부분 오타와 계산오류를 정정해 재조사하더라도 입지평가 결과에 개선이 없어 중대한 오류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또한 신도리 후보지의 위치와 방향을 고의로 개정해 소음과 환경성 평가를 크게 하락시켰지만, 소음과 환경성, 장애물 등 모든 조건에서 신도리를 후보지에서 제외할 근거가 없다며 성산 후보지는 군작전공역 중첩을 평가하지 않았으나, 동일한 공역에 중첩되는 난산 후보지는 감점하기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제주도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주도는 한해 1500만명이 여행을 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주도에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교통체증, 쓰레기 등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공항을 건설한다면 이용객은 더욱 많아져서 포화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과연 제주도에 2개의 공항이 필요할까요?
어떤 이익이 달렸기에 이렇게 진행하려는 것일까요?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인해서 농지가 수백만 평이 없어지고 주민도 쫓겨날 것이며, 굉장한 혈세가 빠져나갈 것입니다.
과거 4대 강 건설 때 국민의 엄청난 혈세를 쏟고 지금은 나 몰라라 하는 집단들과 다를 바 없어질 것이 분명하다는 추측입니다.
전문가들도 이미 제주도는 오버 투어리즘이라며 말하고 있는데요.
제주 제2 공항을 건설한다 한들, 물가는 많이 상향될 것이고 제주도민의 생활은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이죠.
건설로 이익은 보는 집단은 땅 투기꾼들과 대형 기업들 또한 제주도청과 손잡은 몇몇 이익집단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주 2 공항 건설은 제주도민들만에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혈세가 낭비될 큰 공사이니 많이 알려져서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그만 괴롭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