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첫 사망자 발생하다

베트남 코로나 첫 사망자에 비상

베트남 정부 위기 일발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이며,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31일 베트남 언론 등에 의하면 다낭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던 70세 남성이 사망 한 것을 보건부가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또 다른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구가 약 9천 500만 명 이상인 베트남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던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였지만 요근래 휴양지인 하노이, 다낭을 중점으로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인구가 많은 베트남은 앞으로 얼마나 확진자가 늘어날까요.

위기의 베트남

더군다나 다낭에 있는 병원과 결혼식장에 갔던 꽝남성호찌민서부고원 지방에서는 확진자가 증가되면서 최근 일주일간 지역감염자는 87명으로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31일에만 45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나타나서 일일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5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69명은 완치상태이고, 140명은 치료 중으로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베트남은 코로나19 발병국 중 사망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던 유일한 나라였는데 현재는 사망자가 생긴 것 입니다.

 

정부측에서는 이에 대비해서 당국은 다낭에서 모임 인원을 재한하였고 서비스 업종들을 금지하는 등 규제 조치를 강화시키고 항공편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도 유흥점을 폐쇄 하고, 대규모 집회를 제한하는 등 예방에 관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