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파티, 총격전
미국 코로나 파티 대출
코로나19로 난리인데 미국에서 파티를 연다고? 대출
미국은 저번달 대학생들이 코로나19를 서로 감염시키는 미국 코로나파티를 의도적으로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이 통에 돈을 넣으면 코로나19에 처음 감염된 사람이 거기에 모인 돈을 가져가는 형식의 파티입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가장 먼저 감염된 사람에게 파티 티켓 판매금을 주는 조건도 내걸었습니다.
소냐 맥킨스트리 시의원은 젊은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코로나 파티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몹시 화가 난다며 코로나 파티는 가족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 19걸린 미국 캘리포니아의 50대 트럭 운전사가 페이스북에 후회의 글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결국에는 다음 날 사망했다고 cnn방송에서 전해졌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도 또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50인 이상 모임이 금지돼 있는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말 저녁에 열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야외 파티가 열렸다가 총기가 난사돼 1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파티는 길거리에서 열렀는데 수백 명의 남녀가 거리로 나왔고, 음식과 술을 먹으며 밤을 보내는 이른바 쿡아웃(Cookout) 파티라고 불려집니다.
파티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몰려있습니다. 이 장소에서 갑자기 총격 소리가 들렸습니다.
총격범들은 총 3명이고, 경찰측에 따르면 100발 이상이 난사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총격으로 17세 남성 1명이 숨졌고, 20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번 파티는 매년 이 시기에 열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파티로써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당시 파티에 모인 수백명은 팬데믹을 이유로 50명 이상 모임을 제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뮤리얼 바우저 시장의 명령을 명백하게 위반했다며, 명령에 대한 위반은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을 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총격범 잘못이 가장 크지만, 모임을 개최한 것도 잘못이죠.
그 외에 다른 지역에서는 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고, 그 중에서 최대의 오토바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십만 명이 몰렸지만,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미국 국민들! 이러다가 더 큰 재앙이 닥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