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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회 집단감염 또 터졌다

News Master 2020. 8. 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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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회

교회에서 또 확진자 발생

요즘 교회 집단 감염 문제로 사회가 떠들썩하죠?

그런데 이번에도 인천 교회에서 2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 인원 중에 구청직원도 포함됐는데요.

 

교회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교회 결혼식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신도들은 교회 탄압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교회 집단모임이 말이되나요?

그런데 이번에도 인천 부평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인천 교회

인천시는 부평구 A교회 목사와 신도 20명이 코로나 19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앞서 A교회 신도 B씨(59서구 거주)는 21일 이를 확인했습니다. 인천시는 B씨의 연락처 목사와 신도들을 확인하고 22일 20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부평구는 C씨의 확인을 거쳐 근무일 내에 검진 클리닉을 긴급 설치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23일까지 사무실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A교회 목회자 및 신도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파악을 점검하고,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자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접촉자 검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를 두는 2단계 방역대책을 실시해 모든 교회의 대면 예배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면 예배 금지를 위반한 교회에 대해서는 집단 처벌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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