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승마장 떠난 여성 시신발견

화성 승마장 떠난 50대 여성

경기 화성의 한 승마장에서 말을 타다 실종된 50대 여성으로 예상되는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화성경찰서는 25일 이날 오후 7시 10분께 화성시 양감면 한 승마장 인근 황구지천에서 50대 여성으로 예상되는 시신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5분께 스스로의 말을 타고 승마장 외부로 나간 뒤에 홀로 사라졌습니다. 승마장으로는 말만 돌아온 것처럼 전해지고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낙마 사고가 난 것으로 것처럼 추측하고, 이틀간 수색사업을 벌인 끝에 이날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측은 소방 잠수부가 물속 수색 중 시신을 발견했다며 신원확인 사업과 함께 분명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요즘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제주도에서 여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고, 이번에는 화성 승마장에서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정말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요즘 같은 시기에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늦은밤에 돌아다니시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