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단계 연장 안할 가능성 대박인 이유
2.5단계 유지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이후 확진이 된 사람 증가 흐름이 분명하게 꺾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흐름대로라면 이번 주까지인 거리두기 조치를 더 연장하는 건 필요 없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필수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신규 확진이 된 사람 가운데 70%가량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 환자 비중이 아직도 높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흘 동안은 하루 100명 안팎을 견디며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광복절 도심 집회와 사랑가장교회 관련 추가 확진이 된 사람이 감소된 영향도 있겠지만, 저번달 30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의 효력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현재 환자 발생 경향은 확산세가 분명하게 꺾이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동향을 이어가고있어서 100명대로 일정하게 낮아진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다만 음식점과 카페 등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수도권 공원이나 강변 등 야외로 사람들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까지로 예정된 강화된 거리두기 실천 행동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남달리 최근 서울에서 종교 법회와 미사를 통하여 확진이 된 사람이 출연한 것과 관련해 법회와 미사 금지도 검토되었습니다.
또 이번 추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다시 퍼지는 것의 중대 고비로 보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화하는 방안도 고려되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지금까지책본부장 : 추석 연휴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고향이나 친지 방문을 자제하는 것. 그것으로 감소세를 더욱 민첩하게 안정화 시킬 수 있도록 참가해주시는 것이라며 말씀드립니다.]
8일 밝힌 상업용 항체 치유제의 대량생산 각본과 관련해서는 당장 해당월에 약품을 출시하고 사용할 수 있는 뜻이 아니라고 정정 공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