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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지원 꼭 보세요

News Master 2020. 9. 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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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지원

통신비 지원 확정

여야가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 안 처리를 합의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당초 전 국민에게 2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던 통신비를 선별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비용을 중학생까지 지급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의 4차 추경안 통과에 합의했는데요. 평소 통신비 할인만 받던 저에게는 좋은 혜택이네요.

과연 내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며칠전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씩을 지급하겠다는 의견을 발표했지만, 효율이 떨어지고 더 급한 쪽에 지원하는게 맞다는 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나이대별 선별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야는 통신비 2만원 지급 목표를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정했는데요. 이에 9289억원으로 편성됐던 통신비 지원 예산은 5300억원 감소하게 됐는데요.

다음과 같이 확보한 재원은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 지원 확대에 쓰인다고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경제대책의 일환으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개인당 20만원씩 특별돌봄 지원금을 지원해왔는데요.

여야는 4차추경을 거쳐서 특별돌봄 지원금을 중학생까지 늘려 15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아울러 기존에 개인택시 기사에게만 지급하기로 했던 긴급재난지원금을 법인택시 기사들에게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돌봄비용 지원 대상 증가, 법인택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은 모두 국민의힘에서 발표하던 사안인데요. 이렇게 4차 추경의 추석 전 집행을 강조했던 민주당이 야당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것입니다. 민주당은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급되기 위한 추경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마지노선이 22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조그만한 지원이라도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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