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배우자

충격적 사실

강경화 외교부장관 배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도 고가 요트 구입 목적 미국여행 현 외교부장관의 남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임에도 억대의 고가요트를 구매 목표로 미국여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외교부장관의 제일 가까운 가족이기에 논의가 크게 될 것 같은데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고가의 요트 구매를 위하여 10월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현재 외교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라 전세계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입장입니다.

이씨의 블로그와 매스컴의 보도 등에 따른다면 이씨는 저번달 미국 여행을 구상하고 비행기 표를 예매한 후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 씨의 여행 목적은 요트 구매로 보여집니다. 저번달 중순 이 씨는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캔터 51 선주와 연락을 주고받고 비행기 표를 예매했다고 적었는데요.

여기서 캔터 51은 돛으로 항해하는 요트, 즉 세일링 요트입니다. 캔터라는 본사에서 만든 51피트, 약 15 길이의 배로, 이 배의 선주와 구매 협상을 하기 위해 떠난다는 의미입니다.

이 씨가 구매 하려고 하는 요트는 몇 년 전 인터넷 홈페이지에 25만9천 달러, 한국 돈으로 약 3억여 원이라는 가격표를 붙이고 매물로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감가상각을 고려하여도 지금 이 씨가 구매한다면 최소 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일병 씨가 구매를 추진하고 있는 약 15미터 길이의 요트 이 씨는 요트를 구매한 뒤 그 요트를 타고 미국 동부 해안을 여행할 구상이라고 Blog에 기록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 등 친구 2명과 여행을 함께 떠나기로 약속했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 카리브해까지 갈 생각도 가지고 있고, 이 씨는 이미 한국에 요트 한 척을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외교부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는 해외여행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면 연기하거나 철회하고, 심할 경우 철수까지도 권고하는 수준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세가 잠잠해지지 않아 해당 주의보는 아직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이 씨가 불요불급한 이유가 아닌 자유여행을 위해 해외로 출국한 만큼 이 주의보를 이런 것입니다.

이 씨는 하루 이틀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사라질 게 아니다.라며 매일 집에서 그냥 지키고만 있을 수 없으니까 조심하면서 정상 생활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 거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지역 - 전세계

이교수의 최종 목적지는 미국 뉴욕주인데요. 뉴욕주는 미국 내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였고 최근 매일 천 명, 2일에는 1천5백 명에 맞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때 확진자 수가 감소하자 완화 조치를 취하기도 했고, 뉴욕주는 9월 29일 다시 빗장을 걸어 잠그는 조치를 내놨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 3단계로 분류하고 있는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에 대해 14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는 행정 지시를 주지사가 공연한 겁니다

한국은 3단계 국가라 이 씨도 격리 대상입니다. 뉴욕주 주지사는 불응할 경우 민사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고 주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여기처럼 (자가격리가) 엄하지 않고 , 특별히 해외에서 가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며 어디 가서 어떻게 있겠다는 정도 얘기하는 자발적인 자가격리라 굉장히 엄한 우리의 자가격리와는 똑같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뉴저지 주의 공항에 착륙한 뒤 뉴욕시를 거쳐 구입 예정 요트가 있는 뉴욕주를 향하는 등 자가격리와는 거리가 먼 여행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식에 참석한 이일병 교수

이씨는 (강경화) 현장관이 뭐라고 하지 않았느냐는 한 KBS 취재진의 질문에 좋지않은 짓을 한다면 가중이지만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제 삶을 사는 것인데 모든 걸 어떤분 신경 쓰면서 살 수는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관해 외교부 대변인실은 공식 입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수장인 강 현장관이 남편조차 설득하지 하지 못하는 지금, 외교부는 국민에게 계속 여행 자제를 요청할 수 있을까 하는 책임론에 휩싸이게 되고 있습니다.

한편 특별여행주의보는 3월 이후 매월 19일, 계속 재발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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