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포츠 뉴스

손행민 동행 대박

News Master 2020. 10. 4. 11:29
반응형

손흥민 동행

햄스트링 부상 치유중인 손흥민 선수가 맨체스터 원정길에 동행했다는 현지 매스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손흥민이 맨유와 원정 시합을 치르는 토트넘 선수단에 포함됐다고 말했는데요.

토트넘은 내일 새벽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유와 프리미어리그(premierleague)4라운드 시합을 치릅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확인한 토트넘의 20명 선수 명단에는 최근 벤피카에서 임대 영입한 공격수 카를루스 비니시우스를 비롯하여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루카스 모라 등과 함께 손흥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맨체스터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붙여 토트넘 선수단 버스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저번달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에 교체됐는데요.

그 당시 연이은 강행군에 따른 체력 안배로 이해됐으나 경기 후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교체 원인을 말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한동안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저번달 30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16강, 2일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첼시전 후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가 지나고 복귀할 거라 예측한다고 말해 18일 0시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premierleague)5라운드 홈 시합이 손흥민의 복귀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손흥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으며 맨유전에 깜짝 출전할 수도 있다고 한다는 현지 매스컴의 보도가 잇따라다니며 여건이 바뀌었습니다.

 

이에 영국 신문 이브닝스탠더드는 무리뉴 감독은 햄스트링 영향으로 출전 현실성을 50대 50이라고 했지만, 그는 타고난 비관주의자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할 수도 있다고 한다며 토트넘의 맨유전 예상 베스트11에 손흥민을 넣었습니다. 이제 손흥민이 맨유에서 출전할 것인지 여부가 달려 있는데요. 깜짝 선발 출전을 해서 골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