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남자 여름 결혼식 복장 입는 법

2020년 남자 여름 결혼식 복장

남자 여름 결혼식 복장에 대해서 글을 쓰겠습니다.

여행 출발 며칠 전에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남자분들은 여름에 결혼식에 갈 때 코트나 정장은 더워서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지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결혼식 예절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고 멋지게 입을 수 있는 결혼식 복장을 알려드겠습니다.

 

우선 일반 정장은 여름에 너무 더울 수 있으니 린넨 소재로 된 정장을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린넨은 마 소재로 되어있어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통기성이 뛰어나며 시원한 착용감을 주고 있습니다.

린넨 소재로 된 정장은 차려입은듯한 분위기를 주지만 편안한 착용감으로 하객 복장으로 많이들 입고 가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정장이 없으시다면 평소 입는 기본 반팔 티를 사용하여 슬랙스 같은 팬츠와 같이 착용해 편안함과 결혼식 분위기를 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너무 목이 늘어났거나 화려한 패턴이 들어가지 않은 단정한 느낌을 주는 반팔티면 충분히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반팔티가 맘에 안 드신다면 얇은 소재의 셔츠와 슬랙스 혹은 면 팬츠를 매치해서 입는 것도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어떤 옷이더라도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옷이라면 결혼식 복장으로 충분히 입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슬리퍼나 액세서리나 체인 같은 장식품들이 많이 달린 화려한 옷이나 운동복은 부담감을 주며 예의에 어긋나는 옷차림일 수 있어서 피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추세가 꼭 격식을 차린 정장만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캐주얼하게 코디를 합니다. 결혼식에 가면 블레이저에 셔츠, 청바지, 클래식한 운동화로 코디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전과 다른 시대의 흐름에 살고 있어서 자유로워진 편입니다. 하지만 너무 편한 패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랑, 신부보다 튀는 패션도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남자 결혼식 복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름이어도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옷차림이면 모두 가능하며

집에 있는 기본 제품으로 충분히 결혼식 복장으로 코디할 수 있습니다.

 

그럼 너무 결혼식 복장에 부담 갖지 마시고

시원하게 다녀오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