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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효능을 살펴보자

News Master 2020. 7. 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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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군사들이 오랜 행군으로 지쳐있을 때 매실밭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군사들은 그 달콤 상큼한 맛을 떠올리면서 갈증을 달랬다는 설도 있어 봄에 모아두었다가 즙을 내어서 먹거나 혹은 소금 설탕 등에 절여서 먹기도 하고 그을려서 제호탕을 제조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여러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 C가 엄청 풍부한 편이라 괴혈병 치료에도 좋고항암작용도 효과가 있다고 검증되었습니다.

매실은 5~6월에 나는 제철 과일입니다. 제철에 나는 과일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 식품으로 아주 적격입니다. 매실에는 약 8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타민 등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에도 좋기로 알려집니다.

매실은 숙취에도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매실에는 피루브산과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두 성분은 간을 보호하면서 뛰어난 해독작용까지 갖고 있습니다. 매실은 식중독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매실에는 해독 기능과 함께 향균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실은 빈혈, 골다공증에도 매우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은 그만큼 칼슘 또한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익히 알고 계시듯 매실은 장 운동을 촉진 시켜 변비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소화 또한 활발하도록 촉진 시켜주기 때문에 소화가 안 되거나 체 했을 때 섭취해도 좋은 게 바로 매실입니다!

 

매실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매실 액기스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며, 한 번 제조해두면 각종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미료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안지오텐신 ll 성분이 혈압 상승을 억제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이 작용으로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구연산 성분이 당질 대사를 촉진시켜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매실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산 성분들이 위액의 분비를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식후에 매실차를 섭취하게 되면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골격 형성이 매우 중요한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이나 뼈가 약하신 노인분들에게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열이 생기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매실차를 마시면 해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으로 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매실의 효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섭취하기 시작하면 몸의 변화가 올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현대 사회는 바쁘기 때문에 주로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는데 이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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