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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News Master 2020. 7. 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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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긴 왔나봅니다. 관광객들로 부산 곳곳이 북적거리네요. 대한민국에도 외국 못지 않은 멋진 여름 휴가지들이 상당합니다만 부산을 빼놓고 이야기할 순 없습니다.

350만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임에도 해수욕장이 무려 7개나 있고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곳은 마천루와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스릴 넘치는 각종 해양 스포츠에 싱싱한 해산물까지 맛 볼 수 있는 부산! 그래서 일까요? 세계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이 뽑은 2018 아시아 여행지 베스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멋진 부산으로 여행을 오신 혹은 여행을 올 예정인 분들을 위해서 오늘 보여드릴 내용은 여름에 떠나면 좋을 부산의 여름 여행지들을 소개하는데요. 굉장히 주관적인 선출이니 감안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멋진 부산여행을 언제나 응원하는데요!!! 일광해수욕장 부산의 북동쪽 한적한 해변 마을에 소박한 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최근 동해선이 개통하면서 접근성이 좋아져 부산국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지요.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전국구 해수욕장과 달리 광해수욕장은 아담하며 조용한 분위기가 눈길을 끕니다.

물론한 여름엔 피서객들로 이곳 역시 몸살을 앓겠지만 해운대나 광안리에 비할 바는 아니지요. 부산의 색다른 멋진 바다를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데요. 바다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1. 송정 구덕포

송정해수욕장은 부산국민들이 즐겨 찾는 바다라고합니다. 밀려드는 관광객들을 피해 조용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부산사람들의 해수욕장입니다. 몇 년 전부턴 서핑족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서핑천국으로 변모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덕분인지 그렇다면는 제법 외지인들도 송정해수욕장을 알고 있더군요. 즉시 그 송정해수욕장 끄트머리에 구덕포라는 마을이 있는데요. 예전엔 횟집들이 즐비하던 곳인데요. 근래 개발 붐이 일면서 멋진 커피숍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데요. 모든 마을이 커피숍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준으로로 이색 커피숍들이 많아요. 중요한 현상은 이 모두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 시원한 파도 사운드를 들으며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휴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2. 기장 헤이든

일광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부산의 최북단 해수욕장인 임랑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일광에서 임랑까지 가는 길은 동해바다를 끼고 달리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그길 중간 중간에 멋진 커피숍들이 자리하기 오픈했지만 외국의 여느 휴양지가 부럽지 않은 멋진 풍경 덕분에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헤이든은 그중에서도 요즘 이슈인 커피숍 입니다. 바다에 인접한 소나무 숲 속에 지어 이국적인 건물은 누구라도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요. 화창한 날 이 곳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는 몰디브도 부럽지 않을 것이며. 여기가 진짜 부산이 맞나 싶을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3. 국립해양박물관

오륙도가 보이는 영도 해안가에 국립해양박물관이 있는데요. 거대한 유람선 같기도 하며 비행물체 같기도 한 건물 속에선 해양문화와 역사, 선박, 생물 등 해양과 관련된 여러가지 전시를 만날 수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4D 영상관과 해양 수족관은 인기 만점이라고합니다. 바다거북과 상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수족관터널 해양박물관의 필수 코스! 또한 무료라지요. 박물관 4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커피숍도 있습니다. 아이와 모두 하는 여행이라면 한 번쯤 들러봐도 좋을 곳라고합니다.

 

4. 영도 흰여울길

영도 영선동의 흰여울길은 무비 변호사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그 전에도 적지 않은 무비들의 배경으로 등장할 만큼 부산의 값어치을 듬뿍 담고 있는 곳이라고합니다. 해안 절벽에 위치한 마을이라 그리스 산토리니도 울고 갈 만큼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데요. 커다란 외항선들이 마을 앞바다에 정박해 있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치 외국의 어느 섬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항구도시 부산의 값어치을이보다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네요. 낮에는 더우니 해질 무렵에 찾아가시면 희망합니다. 멋진 일몰과 모두 부산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5. 다대포해수욕장

여름에 부산을 여행한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곳! 바로 이곳은 다대포해수욕장이라고합니다. 여름철에 특히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넓은 백사장 위로 붉은 노을이 물들어가는 풍경은 마치 무비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습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남해바다를 끼고 있는 해수욕장이라 겨울철에는 일출도 볼 수 있는 기묘한 해수욕장이라고합니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세계 최대의 바닥 분수인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가 있는데요. 매일 밤 시원한 물기둥을 음악에 맞춰 쏘아 올리는 분수쇼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지요. 아이들과 모두 분수 속으로 뛰어 들면 한여름 무더위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6. 청사포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위치한작은 어촌마을 청사포. 방파제 끝에 우뚝 솟은 등대가 단연 명물이라고합니다. 푸른 하늘과 흰 등대를 배경으로 CF의 한 장면 같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부산사람들도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근래에는 다릿돌 전망대가 생겨 관광객들이 점점늘어났습니다. 예쁜 커피숍와 맛집들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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