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바비 어마어마한 위력 한국으로 북상중

태풍 바비 어마어마한 위력으로 한국 북상 중

며칠 전 태풍 장미가 왔었는데, 이번에는 태풍 바비가 온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제 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 근처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0일 주말인 22~23일쯤 풍속이 강해지면서 필리핀의 동해상에서 발생된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만약에 태풍으로 발생하면 과거 2002년과 2008년, 2015년에 이어서 4번째입니다. 먼저 바비들은 한국의 내륙과 도서에 영향을 준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열대저압부나 태풍 생성시 분석을 통해 예측경로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기상청은 지난 21일 제17호 열대저압부(TD)가 오전 9시께 대만의 타이베이 남쪽에 약 550 부근 해상에서 나타났다며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자라 대한민국 부근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였습니다.

 

기상청측은 태풍이 30도가 이상인 해수면을 지나면서 크게 발달되고 대한민국 영토쪽으로 빠르게 북상해 오는 26일부터 한국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아침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 그리고 호남, 영남 내륙, 제주도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 사이에도 소나기가 올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풍이 대한민국에 오면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리기 때문에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홍수로 인해서 한국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도 피해가 많기 때문에 안일한 대처는 방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