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
인천시가 미추홀타워에서 코로나19가 우려되자 이곳에서 일하는 소속 공무원에게 집에서 업무령을 내리면서도 비정규직 민원 상담사는 출근하라고 지시했다고하네요.
3일 인천시에 비춰본다면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서 근무 중인 시청 소속 33개 부서는 자택 근무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이유는 미추홀타워 13층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 소속 직원 A씨의 아내가 과거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선고을 받은 데 따른 조치였는데요.
이에 감염을 막기위해 정규직 직원들을 자택에서 근무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입장에서도 인천시 민원 상담 업무를 하고 있는 민간 위탁회사 소속 미추홀콜센터 직원 71명은 집에서 업무와 별개로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 뭐 이런 차별이 있을까요?.
공무원들은 전부다 나오지 않았지만 상담사들은 출근하는 황당한 정책이 있네요..
미추홀콜센터 직원들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13층 사무실을 이용해 다른 층 근무자보다도 감염 안전에 더 노출된 상태인데도, 인천시가 정규직 직원에게만 이러한 행정처분을 내린것에 대해, 상담사들은 화가 났습니다. 저도 어이없습니다. 청원을 넣고 싶을 정도네요..
미추홀센터 어떤 한명의 직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를 사람을 가려가며 전파되는 게 아닐 텐데 공무원에게만 집에서 업무 지침을 내리고 민원 상담사는 계속 출근하도록 하는 게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당 인천시당도 상담사들의 말을 주목하며 동의했다고 합니다.
미추홀콜센터 직원은 현재는 민간 위탁업체 소속입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인천시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미추홀콜센터 상담 업무는 시스템적으로 집에서 업무가 불가능해 일단 출근하도록 했지만, A씨의 확진 선고 이후 즉시 퇴근 처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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