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휴진중단 이유
의사들의 단체 휴진 집회 유보 결정.
젊은의사들이 비상대책위원회가 6일 집단휴진 등 단체움직임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진료현장에 복귀하는 수순을 밟을 예상입니다. 복귀 예상 시점은 9월7일 오전7시라고 합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이와 같은 날 오후 소셜미디어 라이브방송을 오픈하여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집단휴진 중단 및 협의체 구성에 관한 합의안을 수용하겠다는 생각을 정식으로 공표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방법이 아니면 파업이 끝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단계적 파업은 끝이 아닌 정리하는 것이라고 의협이 정부 및 국회와 날치기 서명을 함으로써 파업 명분이 애매해졌고 단체행동은 유지하기 힘들었다고 드러냈습니다.
이어 현재 우리가 단체활동을 멈추더라도 아직까지 분노를 가지고 있고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우리의 개혁은 계속될 것이라 공표했습니다.
당초 비대위는 비대위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각각 진료현장과 학교로 복귀하고 1인시위만 시행하는 하위 단계의 투쟁을 진행하는 대신 7일 오전 7시부터 진료현장에 복귀를 말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에 반대하는 생각이 계속 나오자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설득에 나선 것인데요. 실제 집단휴진을 찬성하지않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심할경우 몸싸움까지 벌어져 경찰에 입건되는 일도 있었는데요.
서울대병원의대 교수 87.4% 전공의 진료복귀 결정 지지 한다고 합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 확정에 대해 교수들은 환영의 의미를 드러냈습니다. 이와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교수 10명 중 9명이 진료현장에 복귀하는 전공의들 확정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도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병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와 같은 날 서울대의대와 서울대병원 등 5개 의대 및 병원 교수를 기반으로 전공의 진료현장 복귀에 대한 긴급 리서치를 진행한 결과, 819명이 응답했고 그중 87.4%가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비대위 측은 젊은 의사들이 협조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아픈데 병원을 휴진하거나 강제종료 하는 이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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