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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반 뉴스

치킨배달 가장 사망 충격적인 이유

by News Master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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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사망사고

50대 치킨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의 딸이 이와 같은 날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서 가해 운전자에 대해 엄정한 조사와 강력 처벌을 재촉하는 글에 31만명이 동의했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비추어 본다면 9월9일 오전 1시께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 사건으로 사고를 당한 50대 가장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요청이 올라왔다.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의 딸이라며 밝힌 청원인이 작성한 글은 하루 만인 이와 같은 날 오전 11시 31만545명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답변 요건을 갖게 되었다.

숨진 피해자의 딸이라며 밝힌 청근거는 그날따라 저녁부터 주문이 상당해서 저녁도 못드시고 막판 배달이라며 하고 나가셨다면서 배달을 간 지 오래 됐는데 회복되지 않는 아빠를 찾으러 어머니는 가게 문을 닫고 나섰다고 부연했다.

 

이어 가게에서 2 근방에서 오토바이만 있는 것을 보고 우리 가족은 충격과 동시에 파탄이 났다고 전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힘들어서 배달하신 게 아닌, 본인 가게니까 책임감 때문에 배달을 했고, 파트타임 근무를 쓰면 친절하게 못한다며 직접 배달을 하다 변을 당했다며 제발 가한자에게 최고 형량이 떨어질 수 있도록, 법을 악용해 빠져나가지 않게 부탁드린다고 어필했다.

 

청원글이 게재되고 이와 같은 날 오후 3시30분 기준에 의하면 2만6944명이 동의했다.

 

한편 인천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윤창호법 혐의로 A(33여)씨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보도했다.

A씨에 관한 영장실질심사는 11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9일 오전 0시53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호텔 앞 편도2차로에서 술을 잔뜩 마시고 벤츠 자동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 달리던 오토바이를 치어 운전자 B(54남)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을왕리해수욕장에서부터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 지점에서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 오던 B씨의 오토바이를 들이 받은 것으로 정황이 드러났다.

 

이번 교통사고로 인해 치킨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B씨가 크게 다쳐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고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정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이후로 인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지인에 관해 음주운전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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