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사과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학교폭력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후폭풍이 강력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박경과 같은 숭문중학교를 다녔다던 A씨는 스스로의 SNS에 전 블락비 박경 학폭 피해자라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다음 날 29일 박경은 스스로의 SNS에 모범생 같은 명예가 싫고 이목을 받는 것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잘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라며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움직임을 함께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경은 당시 본인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게다가 현재까지도 저를 보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다른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고 주장한 B씨가 A씨가 남긴 글에 숭문중학교를 다닐 당시 박경에게 피해를 당했던 학생이었다며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는 10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다는게 억울한 뿐이었다. 이제 와서 폭로한다는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박경이라는 사람의 양심이 곧 단서인 과거의 문제라 침착하게 양쪽을 바라봐 주시길 간절히바란다. 박경은 이 일에 부디 어른스럽게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전해왔습니다.
가수 박경은 지난 과거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참가하여 뇌섹남 이미지로 사랑 받은 그이기에 대중은 실망했다. 속은 기분 모범생인 줄 알았다 등 여러 안좋은 반응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박경 역시 이런 여론이 나올 것임을 예측한 듯 사과문에 이번 일을 접하시고 제가 앞앞과 뒤가 다른분이라며 생각하실까. 다 가식이고 연기였네 라고 생각하실까 두려운 마음 앞섰지만, 회사를 통하여 생각을 전하기엔 제 스스로가 더 수줍어질 것 같아 직접 다음과 같이 글을 쓴다고 적었습니다.
박경은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명석한 뇌섹남 이미지로 큰 애정을 받았기에 더욱 충격을 안겼는데요. 박경의 이와 같은 사과로 인한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또한 스스로의 sns에 음반 사재기 관련 의심을 제기해 박경의 음악에 관한 진정성을 소신있게 바라보던 사람들이 많은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한편 내달 중으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박경의 출연분 편집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박경은 저번해 11월 sns에 일부 가수를 실명으로 언급하며 음원 사재기 의심을 제기했으며, 해당 가수들에게 고소당한 그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 혐으로 약식 기소돼 최근 법정에서 벌금 500만원을 판정 받았습니다.
박경의 학폭 사과 이후 누리꾼들의 따가운 시선 그리고 박경의 앞으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학폭은 방송에 나오면 안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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