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합류 대박

하하 합류

 

박명수 하하 콤비가 다시 재결합 한다는 소식입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측은 30일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박명수와 하하의 합류 안부를 밝혔습니다.

정규 방송 첫 번째 주자로 결정된 안정환 이영표에 이어 그 후행 주자가 박명수와 하하가 합류한 겁니다.

MBC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한 방송에서 다시 만나는 두 사람의 재회 자리가 무인도라서 더욱 호기심들 자극했습니다.

이날 드러난 티저는 박명수와 하하의 무인도 표류기가 그려졌습니다. 넓은 대해로 둘러 싸여있는 어느 섬에서 러닝셔츠 바람에 넋이 나간 표정으로 하늘을 뚫어지게 보고 있는 두 사람의 태도가 담겼습니다. 의문의 자연인 지시에 따라 붉은 대야에 몸을 구부리고 있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이어 박명수의 25년 방송 사상 이게 최고야라는 코멘트가 흐르며, 이들의 험난한 에피소드가 예고돼 본편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재결합은 박명수가 하하와 함께 자청했다며 손수 지목했다. 무한도전을 함께하며 20년 가까이 쌓아올린 우정과 케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알렸습니다.

최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능인 안다행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죠. 첫회 안정환, 이영표를 기점으로 박명수, 하하 등 대한민국 대표 절친들이 순차적으로 무인도 표류기를 나타냅니다. 첫방송은 10월 10일 밤 9시 50분, 토요일 예능의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