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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무료접종 재개한 이유

by News Master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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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무료접종 재개

독감 무료접종 재개

독감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만 62~69세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백신 무료접종을 다시 재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접종대상자는 긴장을 풀고 편한 마인드로 접종받아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13일 독감백신 접종을 재개한 뒤 약 2주 동안에 사망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예방접종을 기피하던 노년층 무료접종이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감 무료접종 재개

독감 무료접종 재개

질병관리청은 이에 앞서 백신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이 확인된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지난 과거 24일 시점으로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48명입니다. 48명 중 26명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로는 부검을 시행한 20명은 뇌혈관질환 2명, 심혈관질환 8명, 기타 3명으로 드러났습니다. 부검을 하지 않은 6명 가운데는 4명은 질병사와 질식사가 각각 3명, 1명으로 조사됐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2명은 유족이 부검을 원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들 6명 모두 예방접종과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올해에는 독감백신에 관한 많은 화제들이 떠올랐고, 불안감에 대한 증폭때문에 신고가 늘어난 것으로 생각한다며 상온노출, 백색입자 백신과 사망도 연관성이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독감 무료접종 재개

대한예방의학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위원장이자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도 접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사망자에 대해 집중하는 것보다는 향후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미리 대비하여 독감백신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65세 이상 인구 중에 하루 약 650명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작년에는 갑자기 돌아가시는 경우에도 다른 요인들과 연결을 했을텐데 올해에는 독감 백신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이것과 연결해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인간은 눈에 보이기 전까지 믿기 힘든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독감예방 백신 접종 후 노년층 사망과 백신 접종 간 연관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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