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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마당

양평 책속에풍덩 이런곳이?

by News Master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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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책속에 풍덩 후기

경기도 양평에 있는 책속에풍덩 이라는 펜션 후기입니다.

솔직한 후기를 남깁니다. 제가 사진편집을 어도비cc 사용을 하여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어도비cc 실행하여 사이즈를 1920 1080으로 늘렸더니 화질이 조금 깨지는점 이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여행이 가고 싶은 나날들 속에서 막상 여행을 결심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여러 스케줄 상 여행을 위한 날짜를 빼기가 많이 애매했던 상태인지라..

 

따라서 엄청 여행앓이를 하던 도중,, 엄청이지 긴급하게 잡힌 약속처럼 당일 확정하고 번개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녀온 곳은 매우 유명한 펜션이에요.

양평 책속에풍덩입니다.

풀빌라가 아니더라도 독채 펜션으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죠.

양평 펜션은 유명한 장소가 여러곳 있어요. 그 중에서도 책속에풍덩은 양평 매니아라면 다들 알고 있을 법한 팬션입니다.

 

다들 자주가는 곳 몇군데는 알고 계시잖아요!

그 중 후기도 가장 좋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다녀와보니 그런 후기가 납득되는 펜션이었어요.

 

커다란 수영장은 말할 것도 없고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은 물론 경치가 아주 좋아요.

근데 요즘 사진만 보면 가고 싶은 곳이 매우도 많은데 막상 가보면 실망스러운 곳들이 꽤 있어요.

 

근데 양평 책속에풍덩은 한 분 한 분 친절하고 사려깊었던 운영자 분들, 추가적으로 시설물 이용 시 재빠른 피드백을 해주고 있습니다. 자동화적인 백업까지 갖춘 펜션이었어요.

 

사진 잘 나오는 포토스팟만 신경쓰고 사실 더 중요한 그 외의 부분은 소홀히하는 펜션이 많은 요즘에 여기는 좋아요.

매우 감사하고 편히 지내다 돌아올 수 있던 곳입니다.

양평 숙소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여기는 별점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당일 확정하고 당일 출발한 거다보니 저녁 늦게 도착할 수 있었고 독채펜션을 원했는데 당일 그나마 가능했던 건 빌라 타입의 리조트 객실뿐이었어요.

 

그것도 누군가 캔슬한 덕분에 가능했던 거라 무척 감사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체크인 직후 수영장 즐기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다음 날 일어나서 수영장도 즐겼으니 만족합니다.

수영장 곧바로 앞에 멋드러지는 공간이 곧바로 책속에풍덩 커피숍이자 카운터랍니다.

 

주차를 한 뒤 이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코로나 관련 온도 체크도 했습니다.

펜션 시설물은 항상 깨끗이 소독을 그렇지만 혹시 모르니 공병에 세정제도 담아서 각광는 걸 보고

여러모로 운영이 깔끔한 곳이구나 눈치로 알았구요.

 

저녁되니 선선하고 좋았습니다. 이곳이 자연이구나!

바베큐 숯불을 셋팅하는 동안 라면을 먼저 끓여 먹었습니다.

숯은 아주 활활 타오르고 있었어요. 만족했습니다.

 

게다가 얼음 제공.

차가운 물 마실 수 있도록 얼음 실력해서 가져다주셨어요. 다른 펜션에서는 이런 적이 없었어요.

또한 모기향과 선풍기. 사실 모기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혹시 모르니 모기향을 주셨고

그것도 부족하다고 느끼셨는지 자그마한 팬을 주시면서 바베큐 테이블 아래쪽으로 바람이 불도록

설치한다면 덜 신경쓰이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 바베큐 테이블 하단에 콘센트까지 있네요.

그 외에 고기구울 때 필요한 장비들, 조미료들도 다 있었어요. 세심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들 덕분에 저녁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베큐는 진리죠.

야외에서 먹는 고기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꿀맛이에요.

그 외에 소세지, 버섯도 구워먹었습니다.

 

지금부터 터질 것 같은 배였는데도 계속 먹고 또 먹었습니다. 여행에서는 먹는게 남는거죠.

과일도 먹고, 과자도 먹고, 배 터질것 같아요.

 

양평 책속에풍덩에서는 수영장에 락스 안 쓴대요. 천연 소금으로 소독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곳 가면 냄새나는데 여기는 물에서 냄새가 안나요

 

 

전체적으로 지내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풀빌라 펜션, 양평 책속에풍덩입니다.

그러나 그 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게 만들고, 더 없이 힐링하고 돌아올 수 있는 펜션이었네요.

 

다음에도 방문해 보겠습니다. 좀 더 일찍 오겠습니다.

양평 책속에풍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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