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셧다운 방송계 확진자 수 증가
방송국도 큰일 났습니다 김현정 뉴스쇼 기자 확진, CBS 셧다운CBS가 라디오 간판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중인 기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선고로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19일 CBS에 따르자면 이 기자는 전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방송 녹화장에 위치하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와 김현정 PD 등 스태프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이낙연 의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와 같은 마이크, 같은 의자를 사용하여 자가 격리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말 그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언론사로서는 CB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서 셧다운을 공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물론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더 수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최근 변형은 그 전염력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최근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3차 웨이브는 우리나라 전역 즉 서울 주변부뿐만 아닌 우리나라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고 보더라도 무방합니다.
사랑제일교회 신도들뿐만 아닌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에 보건당국은 그들로 하여금 검사를 받으라고 지속적으로 재난 문자를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기이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CBS 셧다운을 비롯하여 개신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취약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불교나 가톨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의연하게 대응하는 이유 두 가지가 모두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CBS 셧다운을 비롯해 교회 혹은 개신교에 더 많이 퍼져 있을까요. 그 결정적 사연은 어림잡아 세 가지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불교와 가톨릭은 중앙집권적 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불교는 조계사 총무원에서 그리고 가톨릭은 주교와 추기경이 우리나라 내에서 영향을 전 교계에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들에 전폭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권력 혹은 권위가 교회 내부에는 없다보니 교회들이 각자도생을 하고 각자가 알아서 방역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CBS 셧다운 문제나 사랑제일교회, 용인제일교회 문제도 같은 근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번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기독교 즉 교회 내에서 소모임이나 식사는 특히나 적은 수가 모이는 개척교회의 경우 사활이 걸려 있는 모임들이다보니 그것을 포기하기가 힘이 듭니다. 물론 여기에 특정 교회들의 제왕적 목회자들이 있다보니 신도들이 다른 권위를 신뢰하지 아니하고 제왕적 목회자의 말에만 신뢰를 하는 경향도 엄격히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신천지가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응한 것과 달리 교회는 그리고 개신교는 CBS 셧다운과 같은 일이 벌어져도 사랑제일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의 수가 확산이 되는 것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개교회에 지속적으로 보건당국이나 대형 교회 혹은 교계 정상들이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역에 실패하면 결국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 인지를 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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