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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수 싼샤댐 역대 대박인 이유

by News Master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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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수 싼샤댐 최종 고비

중국 홍수 이제 곧 터지려고 합니다. 지난 달부터 싼샤댐의 붕괴설이 보도되었는데요. 더 무서운건 싼샤댐의 지진과 산사태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20일 댐 건설 이후 중국 싼샤댐에 제일 큰 물폭탄이 다가올 예정입니다.

과거 14일 제4호 홍수에 이어서 불과 4일 만인 18일부터 창장 유역을 강타한 제5호 홍수의 영향으로 보고있습니다.

 

중국 홍수

과거 4호 홍수 때 싼샤댐으로 쏟아진 가장 큰 유입량은 초당 6만2000였는데 이것 보다 1만2000가 훨씬 수 많은 양입니다.

창장 상류에 있는 많은 강에 집중 폭우가 내리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민강이 초당 3만8000, 퉈강이 초당 1만, 자링강이 초당 3만5000라는 크나큰 양의 강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일이 되면 싼샤댐으로 7만4000라는 역사상 최다의 물이 쏟아져 들어온다고 합니다. 중국의 대 재앙이 시작된 것일까요? 과거 6월 대홍수가 시작된 이후 싼샤댐 붕괴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싼샤댐은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최종 고비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중국 홍수

중국 곳곳에선 홍수와의 다툼으로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중앙정부는 대응을 하고 있겠지만 그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자면 중국에선 제5호 홍수로 인하여 이재민 183만1000여명이 발생하였고 16명이 실종됐습니다. 쓰촨에선 러산에 있는 세계 가장 큰 석불인 러산대불의 발 부분에 강물이 들어찼습니다

러산대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불입니다.

세계 최대 석불인 러산대불의 발까지 물이 찬 건 1949년 중국 탄생 이후로 처음이라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경찰과 자원봉사자를 끌어모아 모래주머니를 쌓아 문화재 보호에 나섰습니다.

 

러산대불보다 저지대에 위치한 인근 동네는 모든 마을이 침수되어 13만여 명의 주민들이 피신했습니다.

 

더 무서운건 오늘 20일 쌴샤댐에 초당 7만 4000의 물이 유입된다는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이 유입되면 중국은 물바다 및 많은 사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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